처음 입어보는 흑청 데님 셔츠와 와이드진! 저에게는 큰 도전인 스타일이었습니당ㅋㅋ 한국나이 34살 아저씨의 극한 도전ㅋㅋㅋ 일단 데님 셔츠 너무 이쁘구요! 오버핏이라 생각보다 어깨도 넓어보이고 각이 져 있다보니 진짜 너무너무 상체 핏이 알맞게 떨어지더라고요!! 진짜 강추합니다^^ 그리고 봄에 입으려고 산건데 당일에 날씨가 되게 추워서.. 어떡하지 하다가 그냥 나갔는데 두께감이 좋아 서 그렇게 줍진 않았어요^^ㅋ ㅋ 다음은 와이드 블랙진..ㅋㅋ 제 자의로 와이드진을 사려고 한게 처음이다보니 굉장히 떨렸는데 생각보다 기장은 길더라고요ㅋㅋㅋ 그래도 신발신고 하니 그렇게 끌릴정도는 아니고 딱 신발 발목 아래 오는정도?? 그래도 무난하게 스타일링이 되서 신기했어요ㅋㅋ 탁터마틴 단화 신으니까 딱 좋은 느낌^^ㅋㅋ 이거 입고 산도 타고..ㅋ ㅋ 아이랑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! 34살의 도전이 성공적으로 끝나서 기분 좋아요alpha_review